로고

대박난 '우영우', 넷플릭스 2주 연속 비영어 TV부문 1위

이미자 | 기사입력 2022/07/20 [10:39]

대박난 '우영우', 넷플릭스 2주 연속 비영어 TV부문 1위

이미자 | 입력 : 2022/07/20 [10:39]
associate_pic

 

박은빈

 박은빈 주연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7월11일주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시청 시간은 4558만으로 전주 대비 약 90% 상승했다. TV 부문 전체 콘텐츠 대상 세계 순위도 3위로 올라섰다.

박은빈은 "영우의 세계를 함께 탐험해 주고 있는 세계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영우 월드'에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변호사 '정명석' 역의 강기영도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여러분들께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가 돼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박은빈)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2016~2017·2020) 유인식 PD와 영화 '증인'(감독 이한·2019) 문지원 작가가 만들었다. 1회 0.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 6회 9.5%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고 있다.

 
연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