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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vs 이동휘·김무열…'범죄도시4' 촬영 시작: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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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vs 이동휘·김무열…'범죄도시4' 촬영 시작

이미자 | 기사입력 2022/11/18 [09:48]

마동석 vs 이동휘·김무열…'범죄도시4' 촬영 시작

이미자 | 입력 : 2022/11/18 [09:48]

'범죄도시3' 촬영 직후 4편 촬영 시작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소탕전 그려내
이동휘·김무열·이범수·김민재·이주빈 등
무술감독 출신 허명행 감독 연출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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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동휘와 김무열이 '범죄도시4'에 합류했다. 두 배우는 주인공 '마석도'에 맞서는 빌런을 연기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범죄도시4'엔 박지환·이범수·김민재·이지훈·이주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출연진을 완성하고 바로 오늘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촬영을 마친 '범죄도시3'가 일본 야쿠자 이야기를 담았다면, '범죄도시4'는 마석도와 동료들이 국내 최대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동휘는 천재 IT 사업가이자 코인 업계 젊은 CEO '장동철'을, 김무열은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를 연기한다. 이범수는 광역수사대 팀장 '장태수'를, 김민재는 마석도의 오른판 '김만재'를, 이지훈은 광수대 베테랑 '양종수'를 맡는다. 이와 함께 이주빈이 사이버수사팀 '한지수'를 연기한다.

연출은 혀명행 감독이 한다. '범죄도시' 시리즈 무술 감독 출신인 허 감독은 "마동석 배우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온만큼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범죄도시' 시리즈는 물론이고 '성난 황소' '챔피언' 등에서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 마동석은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 자신 있다"며 "눈빛만 봐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호흡도 잘 맞고, 액션과 더불어 드라마와 서스펜스에도 탁월한 연출력이 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4편을 믿고 맡겼다"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가 개봉하는 내년 이후 개봉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에 나온 '범죄도시'는 688만명, 올해 나온 '범죄도시2'는 1269만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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