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美 캠프 끝' 염경엽 LG 감독 ˝계획한 훈련 충분히 소화˝:아시아방송
로고

'美 캠프 끝' 염경엽 LG 감독 "계획한 훈련 충분히 소화"

권은진 | 기사입력 2023/03/05 [11:46]

'美 캠프 끝' 염경엽 LG 감독 "계획한 훈련 충분히 소화"

권은진 | 입력 : 2023/03/05 [11:46]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서 스프링캠프 실시

6일 오전 입국해 본격적으로 실전 돌입

 
associate_pic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를 마친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염경엽 감독이 LG 트윈스에서 치른 첫 스프링캠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G는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인디언 스쿨 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9명, 국가대표 6명을 포함한 선수 43명이 참가했다.

염 감독은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가 계획했던 훈련을 충분히 소화했다. 큰 부상없이 캠프를 마무리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

그는 "이번 캠프는 선수 개개인이 코치와 일대일 맞춤 훈련을 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는데 신경 썼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선수들 각자 자기만의 야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시즌을 치르기 위한 자기만의 루틴을 만드는 과정이 잘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에서 성장세를 보인 젊은 선수로 야수 손호영, 이재원, 송찬의와 투수 강효종, 박명근, 유영찬, 김유영, 성동현, 백승현을 언급한 염 감독은 "이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통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시범경기에는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후 휴식을 취한 뒤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11일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13일부터는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스포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