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안군의 어린이 살해등 인권유린 발생지난 해 9월 두번째 쿠데타, 난민 200만명 넘어[와가두구( 부르키나파소)=AP/뉴시스]부르키나 파소의 수도 와가두그에서 지난 해 10월 2일 쿠데타군부의 이브라힘 타라오레 대령의 지지자들이 와그너 용병 파견을 기대하며 러시아국기를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쿠데타군의 어린이 살해 등 인권유린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서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 파소에서 27일(현지시간) 동부지역 파견부대가 기습 공격을 당해 33명이 살해당했다고 군부가 발표했다. [와가두구( 부르키나파소)=AP/뉴시스] 지난 3월 1일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 시내에 생겨난 벽화. 쿠데타 정부는 군대의 민간인, 특히 어린이 살해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지하드 전사들은 7년 간 폭력적 반란을 일으켜 나라는 분열되고 지난해에만 2차례 쿠데타가 발생했다.지난해 9월 쿠데타로 이브라힘 트라오레 대위가 집권한 이후 민간인에 대한 불법적인 살인이 증가했다고 인권단체들과 주민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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